[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세종특별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 종촌종합복지센터와 함께 '푸드팩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LH세종본부 푸드팩 나눔행사.[사진=LH세종본부] 홍근진 기자 goongeen@newspim.com |
LH세종본부는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500만원을 후원했다. 나눔봉사단 직원들이 정성껏 푸드팩을 만들어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푸드팩에는 떡국세트(소고기국거리, 떡국떡, 김, 사골곰탕 등)와 과일 등이 들어있다. 대부분 우리 농산물로 구성했다. 코로나19를 감안해 대상 가구 현관 앞에 푸드팩을 놓아두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병만 LH세종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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