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LG의 인적분할 신설예정법인인 ㈜LG신설지주(가칭)에 대한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규정상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재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2021.02.09 sunup@newspim.com |
㈜LG신설지주는 LG상사, LG하우시스, LGMA, 실리콘웍스의 주식 소유를 통해 자회사를 관리할 예정이다. 설립 예정일은 오는 5월 1일이다.
앞서 ㈜LG는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중 LG상사, 실리콘웍스, LG하우시스, LG MMA 등 4개사에 대한 출자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규 지주회사 '㈜LG신설지주'를 설립하는 분할계획 결의한 바 있다.
한편 ㈜LG신설지주는 지난해 2분기 기준 영업수익 882억원, 당기순이익 867억원을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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