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일산동구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행정복지센터를 일시 폐쇄하고 근무 직원 26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 센터는 오는 15일에 운영을 재개한다.
시 관계자는 "폐쇄 기간 방문 필수 민원은 일산동구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에 별도 마련된 전담창구를 이용하면 된다"며 "다른 민원은 일산동구청 사회복지과·가정복지과(복지민원), 안전건설과(민방위·제설), 환경녹지과(청소·환경민원)에서 처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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