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 설계비 20억원 확보 큰 도움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국민의 힘 '호남동행-제2 지역구 갖기' 로 결연한 구자근의원(경북 구미갑)이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사업(총사업비 350억원)의 실시 설계비 20억원을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29일 국민의힘 정운천 국민통합특별위원장은 호남동행 국회의원 17명과 함께 전북도를 방문, 전북도내 14개 시장·군수와 연석회의를 갖고 김제시는 구자근 의원과 제 2지역구로 인연을 맺게 되었다.
구자근 의원(좌)에게 박준배 김제시장이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의 예산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김제시] 2021.02.10 lbs0964@newspim.com |
구자근 의원은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사업이 상임위 심사가 마감돼 정부 예산안 추가 반영이 힘든 상황에서 사업비 20억원을 산자위 예결위원으로서 증액 예산에 포함해 주었고,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과 소통하며 끝까지 챙겼다.
이로써 국가예산 20억원이 확보돼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조기 증축이 가능하게 됐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 20억원 확보는 이원택의원(민주당)뿐만 아니라 국회 예결위 간사 박홍근 의원(민주당)과 추경호 의원(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등 여야국회의원들의 물심양면 지원으로 가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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