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오는 16일까지 설 맞이 사랑의 땔감나누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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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는 새마을운동강릉시지회와 함께 사랑의 땔감을 오는 16일까지 지원한다.[사진=강릉국유림관리소] 2021.02.11 onemoregive@newspim.com |
11일 강릉국유림에 따르면 겨울철 난방용 땔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땔감나누기는 숲 가꾸기를 통해 버려진 부산물을 활용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난방 에너지 비용 부담이 높은 농‧산촌지역 홀몸노인,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이며 새마을운동 강릉시지회와 10가구에 50㎥ 분량의 사랑의 땔감을 비대면 지원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지역의 이웃과 사랑 나눔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숲가꾸기 산물 수집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랑의 땔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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