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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배달의민족-자영업자 상생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진성준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하승재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의장,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이런 합의기구야말로 소상공인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서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실질적 상생모델"이라며 "또한 우리 당이 추진하는 이익공유의 자발적 실천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결된 협약서에는 고객 동의하에 점주에게 정보가 제공되고, 배달의민족 앱 내 광고가 주문자에게 가까운 매장 순으로 노출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출처-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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