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는 지난 18일 경남지역보증센터에서 김석기 상무, 김재온 신용보증업무부장, 지역내 보증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권역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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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경남지역보증센터에서 열린 경남권역 사업추진 결의대회에서 올해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2021.02.19 news2349@newspim.com |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농어업인 실익증대와 기금 건전성 제고를 위해 2021년도 사업추진과 윤리경영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농신보 김석기 상무는 "농어업 법인 400여개(경남 50개) 업체와 귀농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장환경 조사, 수익구조 평가, 재무건전성 분석 등 농신보의 전문서비스를 제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경영개선에 기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신보 경남권역 4개 센터는 '함께 이룬 50년, 함께할 100년 희망 농신보'라는 비전 아래 전년목표대비 6.7%증가한 1조 2000억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농어업인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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