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내연관계로 알려진 남녀 경찰간부가 근무시간에 순찰차와 파출소 안에서 애정행각을 벌였다가 파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도내 한 경찰서 간부 A씨와 여성 간부 B씨가 공무원 품위 손상으로 징계위원회에 넘겨져 지난 4일 파면됐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직위 해제된 후 이달 4일 열린 징계위에서 파면됐다.
두 사람은 같은 파출소에서 근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경찰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2.22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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