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인특화서비스 수행기관인 엠마오노인복지센터와 지역사회 노인들의 정신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엠마오노인복지센터가 노인들의 정신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전주시] 2021.02.26 obliviate12@newspim.com |
박태원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노년층 자살률을 줄이는데 좋은 발판이 됐으면 한다"면서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노인들에게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