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해 집중호우 및 용담댐 방류로 인한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020년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집중호우 및 용담댐 방류로 공공시설 총 520개소, 사유시설 487ha 피해를 입었다.
국가복구 26건을 제외한 494건에 대해 총 411원을 투입하고 복구를 추진 중이다. 현재 393개소가 완료했으며 올해 98건을 마무리하고 오는 2022년까지 공공시설 복구를 끝낸다는 복안이다.
금산군은 지난해 집중호우 및 용담댐 방류로 인한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사진=금산군청] 2021.03.05 kohhun@newspim.com |
복구 및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총 147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강(국가하천) 수문자동화, 후곤천 물줄기 복원, 소하천 정비, 재해위험지구정비, 지방하천정비, 호우피해복구 등 사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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