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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사외이사 전원 '재선임'키로

기사입력 : 2021년03월08일 16:51

최종수정 : 2021년03월08일 16:51

지난 4일 임추위 개최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우리은행이 사외이사 전원을 재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우리은행)

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4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5명의 재선임을 결정했다. 노성태·박상용·정찬형·박수만·김준호 이사가 대상이다.

노성태 이사는 현재 삼성꿈장학재단 이사장, 우리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장, 한화생명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는 등 경제학 박사로서 전문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박상용 이사는 연세대 경영학과 명예교수로 우리금융지주 사외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연세대에서 30여년 이상 경영학 교수로 재직한 경영 분야 전문가라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정찬형 이사는 한국투자신탁운용 부회장, 포스코기술투자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우리금융지주 사외이사도 맡고 있다. 다수의 대표이사 경험을 지닌 경영 분야 전문가라는 평가다.

박수만 이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재직하다 현재 법무법인 수정재의 변호사로 활동 중인 법률 분야 전문가다.

김준호 이사는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한 후 현재 법무법인 율촌 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공공기관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전반에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이달 우리은행 주주총회에서 선임 결의를 통해 사외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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