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9일부터 버스정류장과 장애인생활시설에 대해 2주마다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59명이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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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활동 [사진=광주 광산소방서] 2021.03.09 kh10890@newspim.com |
의용소방대원은 광산구 내 145개 버스정류장과 9곳의 장애인생활시설에 초미립자 살포기를 활용하는 등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연인원 655명의 의용소방대원이 191회에 걸쳐 버스정류장, 장애인생활시설, 상가 등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 바 있다.
최병복 119재난대응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