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으로 당초예산 9015억원보다 5.53% 증가한 498억원을 더해 9513억원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김제사랑상품권 발행지원 6억원,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사업에 3억원, 신중년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 사업에 5억원 등이 있다.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3.12 lbs0964@newspim.com |
또 공모에 선정된 신풍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37억원, 시민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25억원, 농업기반 현대화사업을 위한 농·배수로 조성 등 33억원을 반영하였다.
새만금으로 유입되는 축산오염원을 줄이고 주변지역의 악취개선을 위해 용지 양돈 밀집단지 축사매입에 64억원을 편성, 지역주민의 삶의질 향상과 새만금호 수질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에 편성한 예산안은 김제시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26일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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