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가 태백고원자연휴양림 시설 확충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폐광지역 중장기 개발계획의 일환인 '힐링도시 태백'의 기반 조성을 위해 기존 휴양시설인 숲속의집 15실, 산림문화휴양관 12실, 부대 시설물을 개선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 친화적 생활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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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고원자연휴양림.[사진=홈페이지캪쳐] 2021.03.12 onemoregive@newspim.com |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17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숲속의집 증축 2동, 트리하우스 5동, 오토캠핑장, 숲길 등 새로운 휴양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백고원자연휴양림은 2005년 개장하여 16년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38,000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태백시 대표적 휴양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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