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인스코비는 '2020년 사업연도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에 주가하락'이라는 허위내용 보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26일 입장을 밝혔다.
인스코비 측은 "이미 지난 22일 감사의견 적정의 감사보고서 제출을 완료한 상황인데, '감사의견 지연 공시로 주가가 대거 급락을 이어가고 있다'는 내용의 악의적 내용이 유포됐다"며 "허위사실 유포로 주가 하락을 야기하고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관계기관에 수사 의뢰 등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인스코비는 재무 및 회계 등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인 조치를 하고 주가하락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등 강경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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