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26일 오전 8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도로에서 1t 화물차와 폭스바겐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33) 씨가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폭스바겐 승용차 운전자 B(35)씨와 그의 딸(1)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난 1t트럭[사진=인천공단소방서]2021.03.26 hjk01@newspim.com |
사고는 B씨가 신호를 위반해 유턴하다가 맞은 편에서 직진하던 화물차와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장소 폐쇄회로(CC)TV와 사고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