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세종대학교는 지난 5일 최승재 법학부 교수가 '제3회 한국중재대상'에서 차세대 리더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중재대상은 대한상사중재원과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중재·조정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중재인과 대리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최승재 세종대 법학과 교수. [사진=세종대] 2021.03.30 min72@newspim.com |
차세대 리더상은 중재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만 50세 이하 중재인에게 수여된다.
최 교수는 증권, 산업재산권, 저작권, 연예,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전문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연구원장, 국제지적재산권보호협회(AIPPI) 부회장, 대법원 재판연구관, 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30여 건의 논문과 책을 집필했다.
최 교수는 "중재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준 대한상사중재원에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와 실무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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