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아시아, (유)경원쇼트기계, (유)발리코퍼레이션, (유)수엔지니어링이 남원일반산업단지 8만 8000여㎡에 총 272억원 규모의 투자키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는 울타리용 메쉬펜스 제작을 주업종으로 하여 각종 철망 및 디자인펜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의 울타리 펜스 거래처 및 대리점과 조달청을 통하여 납품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과 투자기업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했다.[사진=남원시] 2021.04.01 lbs0964@newspim.com |
국내 최대의 메쉬펜스 제작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금번 남원일반산업단지 투자를 결정한 ㈜아시아는 단지 내 부지 3만3000㎡, 건물연면적 1만1550㎡, 투자금액 108억원, 42명 고용을 기대하고 있다.
(유)경원쇼트기계, (유)발리코퍼레이션, (유)수엔지니어링 등 3개 기업은 제품 생산 공정 상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산업용 기계장비 제조 및 설치, 특장차 차체 및 트레일러, 자동차 차체용 크레인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유)경원쇼트기계는 부지 3만994㎡에 건축연면적 9918㎡, 투자금액 76억원, 고용인원 41명이다. (유)발리코퍼레이션은 부지 9003㎡, 건축연면적 5951㎡, 투자금액 43억원, 고용인원 34명이다.
(유)수엔지니어링은 부지 1만5517㎡, 건축연면적 5290㎡, 투자금액 45억원, 고용인원 34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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