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오는 7일까지 산불, 주택화재 등 각종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신가동 등 6개동의 주택 밀집지역 △어등산 등산로 입구 △산림이 인접한 삼도동에서 오전, 오후로 나눠 1일 2회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 [사진=광주 광산소방서] 2021.04.01 kh10890@newspim.com |
주요 내용은 △주거밀집지역 화재 예방순찰 △주요 등산로 및 산림인접지역 근접배치 △산림인접지역 순찰 및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주민 교육 등이다.
119재난대응과장 최병복은 "모든 의용소방대원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생각으로 순찰 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화재예방을 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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