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유성구 두 번째 노인복지관 유성실버복지센터가 2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유성실버복지센터는 원신흥동에 총사업비 11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262㎡(지하1층~지상3층)로 건립됐으며 체육시설, 정보화교육실, 프로그램실, 카페 등을 갖췄다.
2일 대전 유성실버복지센터 개관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1.04.02 rai@newspim.com |
유성실버복지센터 개관으로 대전에는 8개의 노인복지관이 운영된다.
시는 노인들의 취미와 여가지원 다양한 사회참여 교육은 물론 위기노인 지원사업 등 전문적인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시가 이미 고령사회(노인인구 14%)로 진입한 만큼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문화를 장착시키고,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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