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명 늘어나 총 3만3830명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74명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시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74명 증가한 3만3830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일주일동안 서울 지역 일일 확진자 수는 149명, 152명, 147명,198명, 244명, 215명, 194명 등이었다. 전날보다 확진자가 20명 준 것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이 실시된 20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 내 무균 작업대(클린벤치)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주사기에 소분, 조제하고 있다. 2021.03.20 pangbin@newspim.om |
신규 확진자의 주요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서초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 ▲동대문구 소재 음식점 관련 3명 ▲서울대학교 2명 ▲중랑경찰서 2명 ▲성북구 소재 사우나 1명 ▲도봉구 소재 병원 1명 등이었다.
이 외에 해외유입 3명, 기타 확진자 접촉 74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8명, 기타 집단감염 8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59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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