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사랑의 헌혈운동'으로 공군의 핵심가치인 생명 나눔과 헌신을 실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1전비는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광주·전남 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매 분기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을 실시해 왔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헌혈량 감소와 하절기 혈액 수급 불안정을 타파하기 위한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사진=공군 제1전투비행단] 2021.04.13 ej7648@newspim.com |
1전비와 광주·전남 적십자사는 장병들의 다양한 근무 장소를 고려해 부대 곳곳에서 편리하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1대의 이동차량을 포함한 총 3대의 헌혈차량을 지원했다.
1전비 항공의무대대장 박현경 중령은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인류애의 발로이며 공군 핵심가치인 '헌신'을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며 "1전비 장병들이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생명 나눔과 헌신의 가치를 되새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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