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고성군 드림스타트는 4~5월 2개월간 성장기 아동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내 안경원 후원 연계를 통해 무료 안경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 고성군 소재 한길 안경원에서 안경교체 시기 아동에게 시력검사를 하고 있다.[사진=고성군] 2021.04.14 news2349@newspim.com |
밝은 눈 안경지원사업은 올해 드림아동 건강검진 결과, 저 시력 아동 및 안경교체시기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한길 안경원의 전액 후원으로 진행된다.
백두현 군수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건강검진, 예방접종, 학습지원, 심리상담, 체험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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