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분야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이 15일 위촉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전경원)는 이날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의정활동 내실화와 전문성 제고위한 의정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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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가 15일 교육분야 의정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대구시의회] 2021.04.15 nulcheon@newspim.com |
의정자문위원은 지역 교육계 원로, 대학교수, 교육상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교육위원회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문 활동을 전개한다.
의정자문위원들은 위촉식 후 간담회를 갖고 현재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장기화 대응 대책 등 교육 분야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전경원 교육위원장은 "저출산에 따른 학생수 감소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는 대구 미래교육의 올바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정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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