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역내 5개 도로 노선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20일 동해시에 따르면 오는 6월 말까지 지역내 노후 불량 포장도로 정비와 차선 도색, 도로시설물, 안전시설 정비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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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 해안도로. 2021.04.20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시는 4억원을 들여 해안도로 외 5개 노선의 포트홀과 거북등 균열, 그 외 포장 균열이 심한 2.35km(면적 1만4330㎡)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국도38호선 단봉삼거리 일원 상습 도로파손 구간은 기존 아스팔트포장을 강성인 콘크리트포장으로 변경해 상습적인 도로파손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또 도로교통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 및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요도로 80km에 대한 차선 도색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만섭 건설과장은 "상시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긴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유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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