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국회 국민통합위원회가 21일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제도 개선방안 토론회를 연다.
국민통합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접견실에서 현 정치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할 3차 전체회의를 연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발제자로 나서며,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임채정·김형오 공동위원장, 유인태 정치분과위원장, 김광림 경제분과위원장, 임현진 사회분과위원장을 비롯한 각 분과 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제 이후에는 질의 응답과 통합위원들 간 자유 토론이 예정돼 있다.
박 의장은 지난 2월 사회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국민통합 과제를 논의하고자 국민통합위를 발족했다. 총 23명의 자문위원이 정치·경제·사회의 3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