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올해 총 1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6억여 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공연 7건, 예술교육 9건으로 주요사업으로는 △공연제작사업(1억4700만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3300만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8500만원) △유아문화예술교육(8000만원) △지역아동센터 연계사업(9000만원)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8300만원) △성인대상 예술교육(2800만원) △청소년 뮤지컬단(1000만원) △연수단원 교육(30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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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놀이터[사진=한국소리문화의전당] 2021.04.21 obliviate12@newspim.com |
공모사업 중 공연사업은 하반기에 집중된다. 크리에이터와의 만남을 기획하는 '프로젝트 슈퍼히어로'는 7~8월, 공동제작 사업인 '태권유랑단 녹두'는 11월에 공연한다.
민간우수공연은 'K-Jazz 러브레터', 연극 '두 영웅', 가족무용극 'TWO', 종이회전연극 '파푸아뉴기니의 돼지'가 선정됐다.
예술교육 사업은 유아,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 중장년층까지 계층별 다양한 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각각의 사업별 모집공고 및 신청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sori21.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에 선정된 만큼 올해도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