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IT 전시회 통합해 매년 개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신 정보통신 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2021 월드IT쇼'를 21~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2021 월드쇼'는 2008년 다수의 IT전시회(KIECO, SEK, EXPO-COMM)를 통합해 해마다 개최해온 정보통신분야 최대의 국내 전시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23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1 월드IT쇼'를 연다.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04.21 biggerthanseoul@newspim.com |
이번 전시회에서는 ▲5G·5G+ ▲인공지능 ▲데이터 ▲비대면(의료ㆍ교육ㆍ근무) ▲VRㆍAR 분야에서 국내ㆍ외 디지털 혁신 기업체(약300개사)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관람할 수 있다.
우수기업 시상식(2021 ImpaCT-ech 대상 시상식)도 열린다. 세계 최초 초고속(7.2Gbps), 초대용량(512GB) 메인 메모리를 저전압(1.1V)에서 안정적으로 구현한 삼성전자의 'DDR5 SDRAM'가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주)클레버를 비롯해 (주)레이언스, (주)마로로봇테크, 일렉필드퓨처(주), SK텔레콤(주), (주)와이즈넛, (주)뉴로클 등이 과기부장관상을 받는다.
이번 전시회는 '2021 월드쇼' 누리집(http://www.worlditshow.co.kr/kor/)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기영 과기부장관은 "이번 월드쇼는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경제의 미래상을 보여주고 있다"며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