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순철 기자 =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TCC 항공사 플라이강원은 양양~서울(김포)노선 항공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플라이강원 7월 양양~김포간 운항 재개 관련 포스터.[사진=플라이강원]2021.04.23 grsoon815@newspim.com |
플라이강원의 양양~서울(김포)노선은 오늘 7월 2일부터 금요일/일요일 주 2회 운항 예정이며 양양공항에서 오후 2시 10분 출발해 김포공항에 오후 3시 5분 도착, 김포공항에서는 오후 3시 40분 출발해 양양공항에 오후 4시 3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항공권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플라이강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이번 서울(김포) 노선 재개는 강원도민과 수도권의 항공 이용객의 교통 이용 편익 증진을 위해 재운항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항공사로서 강원도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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