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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85명...나흘째 700명대

기사입력 : 2021년04월24일 11:05

최종수정 : 2021년04월24일 11:19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하루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5명 발생했다. 전날에 비해 소폭 감소했으나 나흘째 700명 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0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8243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939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2025건(확진자 12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387건(확진자 1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10명으로 총 10만7781명(91.15%)이 격리해제돼, 현재 865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6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12명(치명률 1.53%)이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700명대를 기록한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760명, 해외유입은 사례는 25명이다. 전날(797명)보다 12명 줄었으나 이틀연속 800명에 근접했다. 누적 확진자는 11만8243명이다. 2021.04.24 dlsgur9757@newspim.com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760명이다. 확진자는 17개 시도에서 전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251명, 경기 241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에서 309명이 나왔다. 전체지역발생 확진자의 40%에 해당한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경남이 52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외 ▲부산 44명 ▲대구 4명 ▲광주 15명 ▲대전 10명 ▲울산 50명 ▲세종 1명 ▲강원 9명 ▲충북 13명 ▲충남 13명 ▲전북 6명 ▲전남 1명 ▲경북 30명 ▲제주 3명 등이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71명→532명→549명→731명→735명→797명→785명이다. 지난 주말 500명 대로 잠시 확진자 증가가 주춤하는 듯 했으나 주중을 거치며 나흘째 700명 대를 기록 중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지표로 활용되는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685.7명이다. 2.5단계 기준인 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400~500명 이상을 넘어섰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5명이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누적 8145명이다. 유입 국가는 필리핀 6명, 파키스탄 2명, 인도 3명, 인도네시아 2명, 우즈베키스탄 1명, 프랑스 1명, 폴란드 5명, 벨기에 1명, 미국 1명, 수단 1명, 이집트 1명, 에티오피아 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은 17만8194명이다. 이중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15만8581명으로, 국내 백신 접종자는 총 211만6065명이 됐다. 2차 접종은 현재까지 9만8767명이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127만7785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101만6474명이다.

신규 접종자 중 이상반응이 의심돼 신고한 사례는 321건이다. 이날 0시 기준 이상반응 신고사례는 누적 1만3332건이다. 사망은 3건이 추가돼 총 56건이 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6건이 늘어나 누적 138건이다. 경련 등 중증 의심사례는 4건이 추가돼 43건이다. 1만3095건(98.2%)은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경미한 반응이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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