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김용석 기자 = 김유빈이 올 시즌 첫 홀인원을 써냈다.
김유빈(22·하나금융그룹)은 24일 경상남도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3야드)에서 열린 KLPGA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1'(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 3라운드 파3 13번홀에서 홀인원의 행운을 만났다.
시즌 1호 홀인원을 써낸 김유빈. [사진= KLPGA] |
파3 13번홀 153.7야드 거리에서 깔끔한 홀인원을 성공시킨 김유빈은 3000만원 상당의 침대를 받는다. 이 샷으로 김유빈은 오후3시30분 현재 공동3위로 뛰어올랐다.
김유빈은 2016년 KLPGA점프투어 10차전에서 우승을 차지, 두각을 나타낸 후 2019년 KLPGA 왕중왕전 준우승을 차지, 지난해 데뷔했다. 초등 6학년인 13살 때 골프를 즐기시던 할머니로 인해 처음 골프채를 잡았다, 그는 172Cm의 좋은 신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임팩트 파워가 좋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