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의 한 폐기물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대전시 소방본부는 26일 오후 4시 33분 신대동 폐기물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담당 소방서의 장비를 포함한 인력 등이 전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대원들이 대전시 한 폐기물업체에서 발생한 불을 끄고 있다. [사진=대전시 소방본부] 2021.04.26 rai@newspim.com |
대응 1단계 발령으로 소방차 등 장비 37대와 102명의 인력 투입했다.
오후 5시 18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불길을 잡고 있다.
소방당국은 폐기물업체 내 쌓여있던 폐목재 및 폐박스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불을 완전히 끈 뒤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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