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성신여대는 양보경 총장이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고고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한가지씩 적어 약속하는 캠페인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내용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성신여대는 양보경 총장이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성신여대] 2021.05.07 clean@newspim.com |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의 지목을 받은 양보경 총장은 성신여대 텀블러와 다회용 가방을 들고,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GO, 지구환경은 지키GO'라는 실천 메시지를 공유했다.
양 총장은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는 습관이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가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연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자연 사랑을 함께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총장은 고고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최성규 성북경찰서장, 이엔코스 이수혜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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