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국민의힘 포항북당원협의회(위원장 김정재)가 디지털정당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역조직 강화와 함께 SNS를 통한 적극적인 정당활동에 들어갔다.
포항북당협은 조직개편 일환으로 지역조직을 강화하고 SNS를 통한 적극적인 정당 홍보활동을 위해 지난 7일 디지털정당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국민의힘 포항북당협의 디지털정당위원회 출범식.[사진=김정재의원실] 2021.05.09 nulcheon@newspim.com |
이번 포항북당협의 디지털정당위 신설은 비대면 모임을 활성화해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당협 결속을 다지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신설된 디지털정당위원회 위원장은 국인엔지니어링 김종익 대표가 선임됐으며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김정재 의원은 이날 새롭게 임명된 디지털정당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국민의힘 포항북당협은 SNS를 통한 비대면 활동으로 조직을 강화해 당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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