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제9회 바다식목일을 기념해 바다숲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용산면 자라섬, 관산읍 무녀도, 회진면 해양낚시공원, 소마리도 4500㎡의 면적에 갯녹음 예방을 위한 바다숲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 |
[사진=장흥군] 2021.05.11 ej7648@newspim.com |
매년 5월 10일은 '바다식목일'로 바다 속 생태계의 중요성과 황폐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범국민적인 관심 속에서 바다숲 조성을 기념하는 법정 기념일이다.
지역에 어촌계원 2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친환경 종자줄에 부착된 곰피 종자를 흙벽돌에 결속과 바다 속에 투척함으로 바다 속 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다 살리기에 동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