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업 21개, 해외진출 지원 컨설팅 사업 3개 구성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올해 디지털정부 분야 국제협력 사업 설명회가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30억원 규모의 디지털정부 국제협력 사업 설명회를 13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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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세르비아,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튀니지, 페루 등 디지털정부 협력센터가 설치된 국가의 정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사업 21개, 국내 공공기관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컨설팅 사업 3개로 각각 구성됐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배 증가한 수준이다. 또 설명회에서는 공공데이터, 클라우드, 지능형교통시스템, 정부데이터센터 등 디지털정부 협력센터가 설치된 국가들이 향후 협력을 확대할 분야를 공유하고,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민간 전문가 협력센터 파견 등 협력방안도 소개될 예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보다 많은 기업에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 기회를 제공해 디지털정부 분야 해외사업의 품질 향상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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