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는 오는 6월 3일까지 학생들의 만들기 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체험의 기회가 많이 줄어든 시기에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적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3D 모델링 및 프린팅-열쇠고리, 무드등 만들기'과정과 중학생 대상 '레이저가공-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과정으로 진행한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센터는 체험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 교육 자료를 사전 제공하며 편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수송 버스도 지원하고 있다.
이송옥 대전교육정보원장은 "메이커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아이디어가 상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들 수 있다는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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