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5월말까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집중점검 및 홍보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남 함안군 공무원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는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사진=함안군] 2021.05.21 news2349@newspim.com |
군은 시장, 터미널, 관광지 등의 공중화장실 37곳에 대해 △자주 사용하는 시설물(출입문 손잡이, 스위치 등)의 지속적 소독 및 건조 여부 △화장실 출입구 등에 2m 줄서기 간격 표시 여부 △화장지, 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 여부 △청결한 공중화장실 관리 여부 등을 집중으로 점검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과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방역수칙 홍보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불량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겠다"며 "공중화장실을 이용하시는 군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 위생관리 기본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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