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박동헌 충북 영동 황간농협 조합장이 3일 충북농협이 주관하는 6월 이달의 우수조합장으로 선정됐다.
충북농협은 매월 농정활동 등이 우수한 조합장을 선정해 시상한다.
우수조합장 시상식.[사진=충북농협] 2021.06.03 baek3413@newspim.com |
박 조합장은 지난 2019년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당선 이후 그는 황간농협 농산물유통센터를 포도수출단지로 지정받아 2019년부터 지난해 까지 미국, 동남아, 호주 등에 영동 포도140여톤을 수출했다.
지난해부터는 지역특산물인 곶감경매장 운영을 시작해 안정적인 유통기반을 조성과 농가소득 향상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동헌 조합장은 "앞으로 조합원들의 실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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