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의 대표 수박 '청원생명 맛찬동이'가 전국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수박판촉행사. [사진=충북농협] 2021.06.06 baek3413@newspim.com |
6일 충북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첫 출하를 시작한 '청원생명 맛찬동'이 수박은 하루평균 약 2만통이 출하되고 있다.
올해 36만통 판매가 목표다.
이에따라 지난 3일부터 농협청주시지부 연합사업단은 농협하나로마트 수도권 매장, 제주지역 하나로마트, 청주하나로마트 등에서 상생마케팅 판촉행사에 들어갔다.
상생마케팅은 '농업인운 제 값을,소비자는 저렴하게, 지자체와 기업은 사회공헌'이라는 상생의 이익을 추구하는 농산물 소비촉진 이벤트다.
판매되는 농산물 박스 등에는 지자체나 후원기업의 이미지 광고가 들어간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2500만원의 상생마케팅을 후원한다.
행사기간 소비자들은 시중가 보다 1000원 싼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연합사업단 관계자는"올해는 작황이 양호하고 품질과 당도가 우수해주문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