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민선 7기 스마트행정을 구현하고 자치역량을 강화했다고 자평했다.
구는 9일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민선7기 3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민선 7기 3년의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구정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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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청 전경 [사진=유성구] 2021.06.09 rai@newspim.com |
구는 지난 3년의 성과를 ▲미래전략 ▲지역경제 ▲자치분권 ▲공동체 ▲4차산업 ▲문화관광 ▲돌봄문화 ▲도시환경 ▲맞춤교육 ▲코로나 대응 등 10대 분야로 정리해 분석‧공유하며 당면 과제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행정환경 구현 ▲행정복지센터 신축 ▲문화‧체육 인프라 건립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 ▲스마트 경로당 구축 등 20여 개의 중점추진 사업을 밀도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민선7기 지난 3년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이를 바탕으로 구민과 약속한 사업을 모두 이행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더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