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16일 오후 1시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홀에서 부산시, 부산시민재단 등과 함께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출범식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출범식 포스터[사진=부산항만공사] 2021.06.15 news2349@newspim.com |
출범식은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은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장준동 부산시민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씀과 의제실행 협약, 의제소개 영상,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는 부산항만공사 외에도 기술보증기금과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7개 공공기관과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의회, 부산시민재단 등 시민사회단체를 포함, 총 54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환경과 도시재생, 안전 등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문제들을 선정, 10건의 실행 의제로 함께 힘을 모아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남기찬 사장은 "시민과 지자체,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는 것 자체가 뜻 깊은 변화"라며 "BPA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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