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영천에서 통신작업 중 전신주가 부러져 50대 인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천=뉴스핌] 이민 기자 = 영천소방서 전경. 2021.06.16 lm8008@newspim.com |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1분쯤 영천시 청통면에서 통신작업 중 전신주가 부러지면서 인부 A(50) 씨를 덮쳤다.
A씨는 긴급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작업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