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도담삼봉과 선암계곡 등 곳곳에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충북 단양군이 체류형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강변 1만㎡규모에 조성한 유채꽃 정원과 달빛 야간팔경조성, 보발재 단풍길과 복자기 가로수길 단장등은 사계절 꽃과 야경이 아름다운 관광도시 단양으로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
단양 도담삼봉. [사진=단양군] 2021.06.08 baek3413@newspim.com |
또 단양의 랜드마크 만천하스카이워크에 만천하슬라이드, 모노레일 등 신규 체험시설을 확충은 방문객 유치에 역할을 했다.
땅길과 하늘길에 더해 관광단양의 새 동력원이 될 물길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별곡생태체육공원 계류장에 이어 상진나루 계류장도 지난 달 순조롭게 완공돼 수상관광의 기틀을 다졌다.
단양군 대강면 일대 등 1400억 규모의 민간자본 유치는 전국 제일의 체류형 관광도시로 질주를 이어가기 위한 신호탄으로 주목 받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가운데)가 별곡생태체육공원 계류지 조성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단양군] 2021.06.21 baek3413@newspim.com |
민자 사업인 '중앙선폐철도관광자원화사업'과 '사계절관광휴양시설개발사업'은 류한우 군수가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체류형 관광도시로 대전환을 위해 내건 역점사업이다.
단양은 2019년 1067만 관광객 방문의 대기록을 경신하기 위한 도전에 선택과 집중을 꾀하고 있다.
류한우 군수는 "단양은 전 국민적 사랑을 받는 명품 체류형 관광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며"체류형 관광이 지역경제의 가시적인 성장으로 이어지고 군민 행복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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