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하 여직원 강제추행치상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오거돈 전 부산시장.2020.06.02 news2349@newspim.com |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류승우) 심리로 2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강제추행, 강제추행 미수, 강제추행치상, 무고 등의 혐의가 인정된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오 전 부산시장은 이날 9시50분께 회색 양복 차림에 등산용 모자를 쓰고 법정으로 향했다.
오 전 시장은 지난 8일 결심공판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오 전 시장 측이 양형조사를 신청하면서 21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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