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농협은 21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장 1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농업경영인연합회, 여성농업인연합회, 농민회총연맹, 4H연합회, 쌀전업농연합회, 농촌지도자 등 농업분야 6개 단체와 새농민회, 팜스테이협의회,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등 농협이 육성하는 4개 농업관련 단체 충북회장들이 참석했다.
농업인단체장 간담회. [사진 = 충북농협] 2021.06.21 baek3413@newspim.com |
간담회는 농업·농촌 당면현안에 대한 이해증진과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건으로는 영농철 농촌일손부족 대응,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 농산물 판매확대,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충북에서 처음 도입한 학점인정 대학생 농촌인력지원사업이 기대이상의 참여를 이끈 점에 기대를 보이며 장기적인 제도정착과 지원에 노력하기로 했다.
염기동 본부장은 "농업 각계가 힘을 합쳐 농정현안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