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보람동 12개교 21개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22일 새롬‧보람동 12개 학교와 교육복지 관련 21개 기관이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소외계층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교육복지 업무협약.[사진=세종시교육청] 2021.06.22 goongeen@newspim.com |
소외계층 학생들은 개별적으로 다양한 상황에 놓여 있어 학교만의 노력으로는 지원에 어려움이 많았다. 복지자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해 중복‧사각 지대가 발생하는 문제도 있었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조치원읍과 종촌동 지역 학교와 기관들이 소외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 확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이날 협약식에서는 2생활권 새롬동 지역 6개 학교와 9개 학교 밖 복지기관 및 3생활권 보람동 6개 학교와 12개 기관이 교육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주요 내용은 학생 교육소외 극복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지원, 교육소외계층 대상자 발굴 협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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