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야마하골프의 국내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는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브랜드로레이 레전더리 어워드'에서 야마하골프가 '월드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월드베스트브랜드 수상 소감을 말하는 오리엔트골프 이갑종 회장. [사진= 야마하골프] |
세계브랜드재단(TWBF)이 주관하는 시상식은 200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지금까지 코카콜라, IBM, FIFA,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기업/단체), 빌 게이츠, 마윈, 제프 베조스,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그(이상 기업인), 타이거 우즈, 톰 크루즈, 아델, 올리비아 뉴튼 존, 해리슨 포드, 넬슨 만델라, 힐러리 클린턴, 보리스 총리 등을 비롯해 전 세계 80개국에서 약 500명의 수상자와 2000여 개의 기업에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배우 안성기가 레전더리 상을 수상했으며 야마하골프와 설해원이 베스트 브랜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TWBF의 브랜드로레이코리아(회장 오종남, 대표 Doryan Ahn) 측은 "25개국 480명의 심사위원을 보유한 심사평가기업 IRO를 통해 브랜드 가치, 형평성, 대중성 등의 평가를 통해 IRO 브랜드 평가 9.2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그동안 야마하골프가 세계 골프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해온 점을 인정하여 수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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