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기자수첩] '새로운 거리두기' 성공적으로 안착하려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코로나19 전쟁'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 확산을 꽁꽁 묶기 위해 노력해온 정부는 내달 1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소 완화하는 방향으로 개편안을 적용한다.

5단계에서 4단계로 다소 완화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게 되면 지금보다는 모임 인원이 늘어나고 영업시간이나 공연·스포츠 관람객들도 대폭 늘어난다. 이와 맞물려 백신 1차 접종자와 2차 접종자도 3분기에 급속하게 늘어날 것으로 본다.

신성룡 경제부 기자

정부는 예방접종이 확대되면서 중증환자와 사망자가 줄어드는 경향이 충분히 나타나고 있고 의료 체계 여력상 대략 하루에 1000명 정도의 확진자에 대해서도 충분하게 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상황을 감안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재편했다.

문제는 자칫 전반적으로 방역에 느슨하기 쉬운 환경에 놓일 수 있다는 점이다. 코로나가 확산할 가능성이 상당하고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델타 변이형도 늘고 있어 공들여 온 둑이 와르르 무너질 수 있는 상태다. 

유흥업소 영업도 문제다. 수도권은 자정까지 영업이지만 지역은 제한 없이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전의 경우 KTX가 관통하고 있으며 한두 시간 내에 전국 어디든 갈 수 있다. 서울에서 밥을 먹고 자정이 되는 시간에 지방에 가서 유흥업소를 이용하게 되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서도 풍선 효과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속에 쌓인 피로감을 풀기 위해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거리두기 완화에 대한 고민이 더 크다.

당장 주위만 둘러봐도 여름휴가에 대한 커져가는 기대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좀처럼 만나지 못했던 친목모임 단톡방은 오래간만에 카톡 알림움이 끊이지 않고 집사람은 하루종일 여행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여행업체를 다니는 지인은 회사를 다시 출근했고 종종 여행상품을 권해온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지금처럼 희망과 걱정이 교차하는 순간이 없었다. 모두가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지만 정부 입장에선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은 미룰 수는 없다. 이미 정부는 개편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검토를 하고 있었으며 유행이 안정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약 4개월 이상 연기하면서 지켜봤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최근 정례브리핑에서 "방역 완화로 인한 긴장감 저하 우려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는 부분"이라며 "함께 고려해야 할 것은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누적되는 부분, 국민적 피로감이 존재한다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차체, 국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뜻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는 국내 변이 바이러스 등 코로나19 유행의 변곡점을 넘지 않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하고 국민들은 일상생활에서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 

drag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