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021년 경남 최고 품질 상표 쌀'로 '지리산 함양 황토쌀' 등 5개 상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리산 함양 황토쌀[사진=e경남몰] 2021.07.01 news2349@newspim.com |
올해 선정된 5개 상표 쌀은 지리산 함양 황토쌀(함양), 차황 메뚜기쌀(산청), 수려한 합천 영호진미(합천), 생명 환경쌀(고성), 삼시세끼(진주)이다.
이번 평가는 단일품㈜종 쌀 상표 중 시군의 추천을 받은 13개 상표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도, 전문기관, 식미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심사했다.
전문기관 평가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이물질 검사 등 14개 항목의 외관상 품위평가와 품종검정지정기관인 솔젠트에서 품종혼입률 평가, 한국식품연구원의 단백질 함량 평가와 전문가의 식미(밥맛)평가를 했다.
도 주관으로 계약재배, 판매실적, 포장지 표시사항, 법규위반 등 상표 관리실태 등을 종합해 최종 평가했다.
2021년 경남 우수상표 쌀에 대해서는 대도시 특판전 행사를 통해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선정된 상표 쌀 업체에는 포장재 제작비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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